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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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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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조각
산산조각
시 한 편에서 비롯된 시나리오로 무성영화가 제작되었고, 그 영상을 바탕으로 하나의 정규 앨범이 만들어졌다. 획기적인 제작 방식을 통해 완성된 <산산조각>은 '하얀 기하', '까만 기하', '베개몬' 세 캐릭터의 세계를 따라가며 상실과 변화, 그리고 삶의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둘이면서 하나
둘이면서 하나
지원의 집에 현정이 놀러 온다. 둘은 하루를 함께 보낸다.
베스토 후렌도
베스토 후렌도
중학생 하윤과 하루는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일본 인디 밴드의 노래를 부르며 겨울에 열리는 콘서트에 함께 가자고 약속한다. 어느 날, 하윤은 동아리실에서 하루가 민준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 무렵 반 친구들 사이에서도 하루가 졸업 후 일본인 어머니를 따라 일본으로 갈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있고. 하윤은 자신에게만 속사정을 털어놓지 않는 하루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민준을 찾아가 하루와의 관계를 묻는다. 그날 저녁, 놀이터에서 마주한 하윤과 하루는 끝내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지 못한다. 서로에 대한 서운함과 미안함을 숨긴 채 헤어지고, 하윤은 홀로 노래방으로 향해 하루와 즐겨 부르던 일본 밴드의 노래를 부른다. 졸업식 날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하윤은 콘서트에 함께 가지 못하게 된 하루에게 티켓 두 장을 건네고, 둘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하윤과 하루는 아무 걱정 없이 함께 노래를 불렀던 순간을 떠올린다.
브로콜리
브로콜리
수십 년째 같은 노선을 반복해 온 시내버스 기사 재협, 어느 날 그는 노선을 이탈한다.
플랜티드
플랜티드
인류가 멸망한 먼 미래의 지구. 생명체가 사라진 황무지에서 인간이 남긴 식물 재배 공장은 자동화 로봇들에 의해 운영된다. 주인공 로봇은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씨앗을 생산하고 식물을 심는 일을 반복한다. 그러나 어렵게 자란 식물들은 산성비로 인해 계속 시들어 죽고, 로봇은 생산량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 판단해 공장을 이전보다 더욱 빠르게 가동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과도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오염 물질은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산성비를 심화시킨다. 결국 공장의 핵심 전력 장치가 폭발하며 시설은 붕괴하고 로봇 또한 기능을 잃는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인간과 기계가 사라진 자리에서 자연은 스스로 회복되기 시작하고, 폐허 위에 내려앉은 한 마리의 새가 새로운 생명의 시작을 보여준다.
잘못 없는 투사
잘못 없는 투사
슈퍼히어로 영화를 찍고 싶은 남자, 윗집에서 매일 후방낙법을 연습하는 여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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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의 사랑
트루먼의 사랑
속기사 지연은 어느 날부터 세상이 멈추는 이상 현상을 목격한다. 에러가 발생하면 모두가 하던 행동을 멈추고 굳어버리지만, 트루먼인 지연만은 그 세계에 종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혼자가 아니라는 걸 확인하고 싶었던 지연은 또다른 트루먼을 찾아 헤매다 현식과 문성을 만난다. 셋은 이 거짓 세계의 바깥을 향해 함께 떠나려 하지만, 지연을 사이에 두고 두 남자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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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뜬 달
낮에 뜬 달
기상 음악이 울리기 전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은주에게 정해진 시간표는 익숙하다. 시설에서만 살아온 그는 ‘영보’ 밖의 삶이 궁금하면서도 두렵다. 자립의 기회를 얻은 은주는 긴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마흔셋에 처음 시설을 나와 자기만의 방을 갖는다. 그러나 사회의 속도는 너무 빠르고, 자립 생활 훈련에서 배우지 못한 일들은 끝없이 이어진다. 자유를 누리기도 전에 배척과 차별, 고립에 지친 은주는 다시 영보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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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
연옥: 살인마들의 자치구역
1급 흉악범들조차 살아남기 힘든 수용소 '연옥'. 법도 질서도 존재하지 않는 이곳에서는 오직 힘만이 살아남는다. 모든 죄수들이 두려워하는 연옥의 절대 권력자 ‘염왕’. 어느 날, 그를 제거해 달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은 한 남자 ‘유성'. 생존과 자유를 걸고 연옥의 절대 권력에 맞서기 시작한다. 끝없는 폭력과 배신, 예측할 수 없는 함정 속에서 목숨을 건 마지막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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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수학자
파리의 수학자
음악가 파이는 노래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사라진 채, 창작의 중심을 잃고 방황한다. 수학을 사랑하는 허수는 그것의 아름다움을 설파하며, 수학과 역사, 미술 같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파리를 동경하며, 연구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비범함을 알아본 리는 이들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문화예술 단체를 조직해 큰 판을 벌이려는 야망을 품는다.
인터미션
인터미션
시민 연극 수업에 참여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던 중년 여성 혜선 앞에 오랜 시간 연락이 끊겼던 딸 윤정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한 집에 머무는 동안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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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아가미
“이야기가 길어질 텐데 괜찮아요?” 깊은 물 속에 던져진 날, 아가미가 생겨난 세상에서 유일한 아이 ‘곤’ 그리고 그의 세계에 전부였던 존재들의 눈부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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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파랑
붉은파랑
1948년, 붉은 파랑이 일렁이기 시작했다. 감독은 여수와 부산, 두 도시 사이의 바다를 따라 겹겹이 쌓인 존재와 기억을 짚어간다. 여수 주둔 군인들이 제주 4·3 진압 명령을 거부하자 이승만 정부의 진압으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다. 한국전쟁 발발 뒤 부산으로 피란한 정권은 좌익 색출을 위해 국민보도연맹의 일원들을 전국적으로 학살했다. 두 도시의 주요 학살지 너머에는 바다가 있었고, 여수에서 부산으로 이어진 국가폭력은 물결을 따라 흘러왔다.
야광주행
야광주행
기억을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는 세상. 장기간의 연애를 끝내고 헤어진 연인이 있다. 남자는 여자의 기억을 묻기 위해 야심한 밤 처음 만난 장소로 향한다. 남자와 그의 기억은 추억을 진전 없이 되짚는다.
삼춘, 어디 감수광?
삼춘, 어디 감수광?
제주에서 시작된 세 사람의 기묘한 여행. 이들은 스스로 길 위에 선 예술가들이며, 여정 속에서는 심봉사와 뺑덕어미로 변신해, 현실과 극을 넘나드는 심청전의 패러디 속으로 뛰어든다. 실패한 예술가들의 유쾌하고도 철학적인 자가 복원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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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공, 2030 나라를 살리다
올공, 2030 나라를 살리다
2026년 6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졌다. 유권자들은 돌아서지 않았다. 그날 밤 스레드에 올라온 한 문장 — "지금 송파로 출발하겠다." 좋아요 2만. 이 한 문장이 한국 사회의 지도를 다시 그렸다. 경찰이 강제해산에 나서자 투표함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이송되었고, 봉쇄가 시작됐다. 다음 날 6만명인 넘는 청년들이(경찰추산3만 3천 3백 명, 그 다음 날 3만 8천 7백 명)이 모였다. 그 중 20대가 34.2퍼센트, 30대가 24.1퍼센트 — 두 세대의 합이 58.3퍼센트였다. 그러나 정작 그들의 이재명 지지율은 20대 36퍼센트, 30대 47퍼센트에 그쳤다. 4050의 60퍼센트대에 훨씬 못 미치는, 정부에 가장 냉담한 세대였다. 이 모순이 이 다큐멘터리의 출발점이다. 청년들의 올공 선거혁명은 올공이라는 지역적 협의를 넘어 정치권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선관위특검은 2030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부르짖음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대한민국 선거제도 변화의 기폭제가 된 올공혁명은 올공에서 비롯된 각종 변화를 심층 취재했다. 올공의 2030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 이 현장과제를 영화는 충실히 수행한 것이다. 이영돈 감독은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30일 동안 잠실7동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진 봉쇄의 광장을 현장 기록했다. 주최자도, 대표도, 깃발도 없이 오직 개인이 있었고, 오직 참정권이 있었으며, 오직 "지키다"라는 동사가 있었다. 그들이 지킨 것은 정권이 아니라 나라였고, 정치가 아니라 참정권이었으며, 이재명이 아니라 대한민국이었다. 이것이 6·3 선거혁명이며, 소셜 시티즌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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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긴긴밤
코끼리 무리 속에서 자란 흰바위코뿔소 노든. 인간들의 탐욕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잃었다. 그런 그의 곁에 버려진 알 하나가 있다. 노든은 혼자라는 절망과 고립의 긴긴밤을 보내면서도 작디작은 이 알을 품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아기 펭귄 ‘나.’ 코뿔소와 펭귄, 전혀 다른 존재이자 각자 어떻게 이 세상에 오게 됐는지는 알 길 없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유일하고 절대적이며 친밀하고 다정한 우정과 사랑의 존재라는 점은 확실하다. 이제 이들은 펭귄이 살아갈 바다를 찾아 긴긴밤을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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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소녀
캐리어를 끄는 소녀
양부모에게 버려진 15살 ‘영선’은 또래 ‘수아’의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수아네 집에 머물게 된다. 갈 곳이 없던 ‘영선’은 이 집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조용하지만 치열하게 ‘수아’네 가족 안으로 스며들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각자의 결핍을 안고 있는 그들 안으로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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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콘서트 [하이라이트 포] : 더 무비
터치드 콘서트 [하이라이트 포] : 더 무비
밴드 터치드(TOUCHED)의 찬란했던 1년의 기록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2026년 1월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뜨겁게 물들였던 <터치드(TOUCHED) 단독 콘서트 'HIGHLIGHT IV'>가 영화로 팬들의 곁을 다시 찾는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연주, 객석을 압도하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공연 실황은 물론, 최초로 공개되는 콘서트 기획 회의부터 합주실과 리허설 현장 메이킹, 그리고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까지 더해져 공연의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든다. 그날의 전율을 함께했던 이들에게는 현장의 열기를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되고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던 이들에게는 그 자리에 함께한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 사람
산 사람
칠성빌딩 붕괴 참사로 친구를 떠나 보낸 성실. 몇 년이 흐른 후, 성실은 어느 날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흔들리는 것을 느낀다. 여러 곳에 아파트가 흔들린다고 호소하지만 아무도 성실의 말을 믿지 않는다. 칠성빌딩이 붕괴된 곳에 새 아파트가 세워진다는 소문이 들리고 참사 유가족이 단식을 하는 상황에서 성실은 결심을 하게 된다.